법고창신 :
전승문화상품

법고창신 : 전승문화상품

법고창신 : 전승문화상품

 지평도예는 250년간의 역사를 지닌 전승백자공방으로, 투각, 청화백자, 순백자 작품을 주로 제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대가 변화하고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지속적 작품 활동, 전승백자의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새로운 과제를 발견하고 이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전승백자공방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상품개발을 통해 백자문화유산을 전수하고자 전승백자문화상품을 기획, 제작하고 있다.

 새로운 목적 속에서 전통문화유산의 재해석을 통한 창조적 재생산과 상품화에 대한 노력은 2014년 "청화백자모란문방향제합"이 대한민국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되었으며, 2017년 3종의 (백자 각 면주기, 청화백자모란문반상기, 청화백제방향 합 시리즈) 상품이 추가로 지정 받았 으며, 청와대, 국회 사무처, 외교부, 일본 문부성, 중국 정부, 주한 한국문화원, 문화체육관광부, 조달청,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 샵, 에티오피아 정부, 세종정부청사 등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평도예는 이러한 노력은 6대 전수자인 한 민우가 공예상품개발과 문화상품기획 예비사회적기업 ㈜ 공예문화연구소 담음의 설립을 통해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전통공예의 현대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전통공예를 기반으로 공예를 디자인화 하여 무형문화유산기능의 활용을 극대화 하고 현대인의 삶에 활용 가능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법고창신과 온고지신의 정신을 계승하는 지평도예와 ㈜ 공예문화연구소 담음은 한국의 무형문화유산: 전승백자문화를 계승, 동시대 삶을 투영한 백자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이루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백자문화상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